[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킥플립' 멤버 아마루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7일 킥플립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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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잠정 중단하는 킥플립 아마루. ryuchan0925@newspim.com |
JYP는 "당사는 아마루 본인 및 멤버들과 논의한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마루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아마루가 속한 킥플립은 지난 1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퍼스트 플립'(My First Flip)을 발매한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