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에이유브랜즈, 일본 패션 심장부 하라주쿠서 성공적 데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픈 3일 만에 3천만 엔 매출, MZ세대 호응
프레스데이, 200여 명 인플루언서 참여
일본 시장 본격 공략, 도쿄·오사카 확장 예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패션 기업 에이유브랜즈(AU BRANDZ, 대표 김지훈)가 일본 시장 첫 매장 '락피쉬웨더웨어 라포레 하라주쿠(LAFORET HARAJUKU)'를 9월 12일 도쿄 하라주쿠 라포레 백화점에 그랜드 오픈했다. 매장은 단 3일 만에 3천만 엔 매출을 돌파하며 일본 패션의 심장부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고, 오픈 전날 열린 프레스데이에는 200여 명의 일본 인플루언서와 주요 미디어 관계자가 몰리며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 매장 [사진=에이유브랜즈 제공]

라포레 하라주쿠는 도쿄 패션과 문화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젊은 층과 트렌디한 브랜드가 집결한 일본 패션의 심장부다. 이 초핵심 무대에서 에이유브랜즈의 락피쉬웨더웨어 매장은 오픈 직후부터 일본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브랜드로 부상했다. 오픈 3일 동안 기록된 3천만 엔의 매출은 영업 면적 10평 남짓한 규모에서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며, 일본 현지 고객 비중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다. 특히 20~30대 초반 여성 소비자층이 주를 이뤘으며, 외국인 고객은 중국과 대만 관광객 중심으로 방문했으나 주말에는 일본인 방문객이 크게 늘며 현지 시장 안착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광고와 홍보 노출이 즉각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며 하라주쿠라는 입지의 SNS 확산 효과가 증명되었다. 프레스데이에는 2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패션 전문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장을 직접 체험했고, 이들은 매장의 공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SNS로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오픈 직후부터 매장을 '하라주쿠 화제의 중심'으로 만들어냈다.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 매장 [사진=에이유브랜즈 제공]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성과를 기점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0월에는 일본 자사몰을 오픈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11월에는 오사카 헵파이브(HEP FIVE)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며 일본 주요 상권으로의 확장을 이어간다. 또한,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일본 핵심 거점으로의 진출도 준비 중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일본 시장 전반을 장악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유브랜즈 관계자는 "라포레 하라주쿠는 일본 패션의 성지이자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지"라며 "프레스데이의 환호와 오픈 직후 폭발적 성과는 K-패션이 일본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상권은 물론 온라인까지 확대해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대만, 홍콩, 중국 본토에 이어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성과를 기록한 에이유브랜즈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성장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