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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코리아, 아시아 최초 바 콘셉트 매장 '타코벨 더강남' 오픈

기사입력 : 2025년09월16일 15:40

최종수정 : 2025년09월16일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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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타코벨코리아가 오는 17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코벨 메뉴와 서울의 생동감 넘치는 저녁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타코벨 더강남' 매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코벨 더강남' 매장 외부 전경 [사진=타코벨]

'타코벨 더강남'은 2030세대의 유동 인구가 많고 활력이 넘치는 강남역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다. 타코벨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강렬한 퍼플 컬러와 네온 라이트를 활용해 힙하고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강남 매장은 시간대에 따라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바(Bar)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낮에는 타코, 퀘사디아, 부리또 등 다양한 타코벨의 메뉴들을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신해 주류와 야식을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운영된다.

타코벨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코벨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런치 타코'와 '크런치랩 슈프림'을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피 치킨 라인업'과 '나초 프라이즈', '츄러스' 등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코벨 더강남은 생맥주와 하이볼, 알코올 프리즈 등 시그니처 칵테일을 포함한 '풀 바(Full Bar)'를 운영해, 한층 강화된 주류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주류 메뉴는 타코벨 음식과의 페어링을 고려해 개발됐다. 진저·레몬 시럽과 라임주스, 데킬라가 어우러진 상큼한 맛의 '징글벨 하이볼'은 '크리스피 치킨 타코'는 물론 소스와 함께 먹는 '로디드 프라이'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17일 오픈 당일 더강남 매장을 찾은 선착순 100명에게 타코벨 굿즈를 증정한다. 특히, 해당 고객 중 1등으로 입장한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타코벨 더강남 선불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2등부터 100등까지의 고객은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종수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 본부장은 "'타코벨 더강남'은 아시아 최초로 바(Bar)를 갖춘 풀 스케일 타코벨 매장으로, 젊고 세련된 모습의 새로운 타코벨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타코벨 메뉴뿐 아니라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신메뉴들도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며, 앞으로 타코벨만의 최고의 음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니타 맥도낼(Anita McDonnell) 타코벨 APAC 총괄은 "'타코벨 더강남'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식문화와 나이트라이프 시장 중 하나인 서울에서 타코벨이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번 매장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을 넘어 글로벌 인기 메뉴와 새로운 메뉴를 즐기고 서울의 에너지와 문화를 반영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FC 코리아는 지난 4월 타코벨의 모회사인 얌 브랜드(Yum! Brand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내 매장 운영권과 신규 매장 출점 우선권을 확보했다. 이번 '타코벨 더강남'을 시작으로 신규 매장은 KFC 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며 기존 국내 타코벨 매장은 별도로 운영된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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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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