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기업 라메디텍은 자사의 레이저 홈뷰티 디바이스 퓨라셀미인(PURAXEL-Mein) 현대렌탈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 채널을 기존 홈쇼핑·온라인 렌탈에서 방문판매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그동안 현대렌탈서비스를 통해 퓨라셀미인을 홈쇼핑과 온라인 스토어 중심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 유통망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접점이 강화되면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퓨라셀 미인 풀업미인 패키지와 탄력미인 패키지, 그리고 기능성 레제나 화장품 6종으로 구성된다. 라메디텍은 하드웨어와 기능성 화장품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집에서도 전문적인 레이저 뷰티 케어와 스킨케어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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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로고. [사진=라메디텍] |
특히, 방문판매와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는 온라인 기반의 기존 판매 방식을 보완하면서,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렌탈서비스는 17년 업력의 렌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경험과 전국 조직망을 바탕으로 탄탄한 렌탈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라메디텍은 현대렌탈서비스와 함께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현대렌탈서비스와의 협업은 퓨라셀미인의 시장 확대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열어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