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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삼사라 ① 대형 고객층 확대하며 ARR 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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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업
AI 기반 기술 혁신으로 고객층 확대
대형 고객 확보로 수익 기반 강화

이 기사는 9월 9일 오후 4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삼사라(종목코드: IOT)가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인상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월가 투자은행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연간반복매출(ARR) 30% 성장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기술의 성과가 두드러지면서, 여러 투자은행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 커넥티드 오퍼레이션 생태계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

삼사라는 커넥티드 오퍼레이션(Connected Operations®) 플랫폼을 통해 운송, 건설, 도소매, 현장 서비스, 물류, 제조, 유틸리티, 에너지, 정부, 의료, 교육, 식음료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삼사라 로고 [사진 = 업체 제공]

2012년 시스코에 인수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기업 '머라키'의 창업자들이 2015년 설립한 삼사라는 2021년 12월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삼사라는 기업들이 IoT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하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사라의 주요 고객은 전기 유틸리티, 주정부/지방정부, 운송회사, 건설회사, 도소매업체, 폐기물 관리회사 등 여러 대의 대형 차량이나 중요 장비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이들은 삼사라의 클라우드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발신되는 기기 데이터를 수신함으로써 운송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 견고한 재무 성과로 시장 기대 상회

삼사라는 2025년 8월 2일 마감 기준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억915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31% 성장을 보이며 환율 변동과 무관한 본질적 성장세임을 입증했다.

삼사라의 2026회계연도 2분기 ARR, NNARR, 매출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가장 주목할 성과는 연간반복매출(ARR)이 16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 16억2400만 달러를 웃돈 것이다. 전년 대비 30%의 견고한 성장률을 유지하며, 실제 금액과 고정환율 기준 모두에서 동일한 성장률을 보였다.

산짓 비스와스 삼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또 한 번 강력한 분기를 보냈다"며 "AI 기반 경제의 성장이 우리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 프리미엄 고객층 확대로 수익구조 고도화

삼사라의 가장 인상적인 성과는 고부가가치 고객층의 급속한 확대다. ARR 기준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고객 수는 2771명으로 1년 전 2120명에서 651명(31%) 증가했다. 이들이 창출하는 ARR은 약 10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35% 성장했으며, 전체 ARR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삼사라의 대형 고객 성장 모멘텀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더욱 주목할 부분은 ARR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형 고객군의 성장이다. 현재 전체 ARR의 20% 이상을 기여하는 이들 고객군은 2분기에만 17개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여 분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삼사라의 플랫폼이 대규모 기업 고객들에게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 글로벌 선도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2분기 동안 삼사라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장했다.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스카항공(종목코드: ALK), 미국 최대 레디믹스 콘크리트 공급업체 SRM 콘크리트, 북미 최대 포춘 1000 장비 렌탈 회사, 미국 최대 잔디 및 정원 기업 보니 플랜츠 등이 새로운 고객으로 합류했다.

삼사라의 대형 고객 확보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이러한 고객 확보는 삼사라의 전략적 접근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한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운영 조직들과의 협력을 통해 규모 있는 성장을 실현하고 있으며, 대형 고객들이 창출하는 안정적 수익 기반이 회사의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AI 혁신 기술로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 동시 구현

삼사라는 최근 2025년 '비욘드'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혁신 기술들을 대거 발표하며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새로운 제품들은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최전선 근로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5년 '비욘드' 컨퍼런스에서 신제품 발표 [사진 = 업체 홈페이지]

주요 혁신 기술로는 실시간 360도 HD 비디오 범위를 제공하는 AI 멀티캠, 운전자 자격과 규정 준수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경로 최적화 솔루션, 탱크 수위 모니터링, 상업용 내비게이션, 포괄적인 근로자 안전 시스템, 예방적 자산 유지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삼사라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툴은 머신러닝과 자동화된 프로세싱을 적극 활용하여 IoT 센서가 매년 수집하는 수조 개의 데이터에서 유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출한다. 특히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의 운행 안전성을 추적하는 데 AI를 활용해 과속, 꼬리물기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방한다.

◆ 고객 성과를 통해 입증된 플랫폼 가치

삼사라 플랫폼의 실질적 가치는 고객들의 구체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삼사라에 따르면, 미국 최고 크레인 렌털 기업인 맥심 크레인 웍스는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전환을 통해 1년 만에 유지보수 비용을 1300만 달러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 최대 바닥재 제조업체인 모호크 인더스트리(종목코드: MHK)는 경로 최적화를 통해 주행 거리를 25% 줄여 연간 775만 달러를 절감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는 고객들의 투자수익률(ROI)을 보장하며, 삼사라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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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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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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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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