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월가, 오라클 목표가 줄상향 "AI 인프라 신흥 강자"...주가 32%↑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적은 부진했지만 RPO 359% 급증에 주가 폭등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NYSE:ORCL)이 지난 분기(6~8월,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월가 전망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초대형 계약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를 뒤흔들었다.

회사가 공개한 잔여 성과 의무(RPO)가 전년 대비 359% 늘어난 4550억달러에 달했다. RPO는 계약이 체결되었지만 아직 인식되지 않은 매출을 의미하며, 미래의 매출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 같은 발표에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30% 폭등하며 1999년 닷컴 버블 이후 최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라클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이미 45% 올랐다.

오라클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일제히 목표가를 대폭 올리며 오라클을 'AI 인프라 강자'로 재평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68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대비 73달러 높아진 수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라클이 오픈AI, 메타, 엔비디아, AMD 등 대형 AI 고객사를 확보하며 서비스형GPU(GPU as a Service, 이하 GPUaa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UBS는 목표주가를 360달러로 올리며 "4550억달러에 달하는 RPO는 시장 예상을 압도하며 장기 성장 전망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분석했다.

도이체방크는 목표가를 335달러로 유지하면서도 "20년 넘게 업계를 커버하며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라고 강조했다.

구겐하임도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375달러로 대폭 상향하며 "25년 만에 보는 성장 신호"라고 평가했다.

스티펠 역시 목표가를 250달러에서 350달러로 높였다. 스티펠은 "359%에 달하는 RPO 급증과 대규모 설비투자(Capex) 확대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당순이익(EPS) 전망은 오히려 상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투자의견을 '시장비중(Equal-weight)'으로 유지하며 목표가 246달러를 제시, 보수적 입장을 고수했다.

전문가들은 오라클이 기존 SaaS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자·AI 인프라 제공자'로 변모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2025년 103억달러에서 2030년 1440억달러로 14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월가에서는 "AI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라클이 단숨에 빅테크 대열에 합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