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대상 예매 완료
10~11일은 전국민 예매 진행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SRT 교통약자 우선예매에서 총 6만7000여석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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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모습. [사진=SR] |
10일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이달 8일과 9일 이틀간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승차권 우선예매를 실시한 결과, 총 12만1852석 중 6만7018석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예매율은 55%다.
우선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방식, 그리고 전화접수로 이뤄졌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7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기간 내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전화로 예매한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주민등록증·복지카드·유공자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역 창구에서 직접 결제해야 승차권 발권이 가능하다.
에스알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10일에는 경부선·경전선·동해선, 11일에는 호남선·전라선 승차권을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