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9일 육군제8기동사단 장병 대상으로 교제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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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전경[사진=캡쳐] 2025.09.09 sinnews7@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 장병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군 장병이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실제 사례 ▲교제폭력 및 스토킹의 법적 처벌 규정 관계성 범죄 피해자 안전·보호조치 및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육군제8기동사단이 적극 동참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병들은 어떤 사례가 실제 범죄가 되는지 알게 되어 유익했고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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