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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채해병 특검, "신범철 전 차관 10·11일 소환…이번 주부터 국방부 상급자 본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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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의혹'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
신 전 차관 이후 이종섭 전 장관 조사 계획
이종호 전 총장 불출석…"조만간 재소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순직해병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팀)이 9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을 오는 10일부터 이틀 연속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번 주부터 국방부 상급자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부터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리는 위치에 있었던 국방부 상급자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며 "내일(10일)과 모레(11일) 신 전 차관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해병 특별검사팀이 9일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을 오는 10일부터 이틀 연속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 전 차관이 2024년 6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정 특검보는 신 전 차관에 대해 "채상병 사망사건 당시 국방부 2인자로서 대통령 격노에서 이어진 수사외압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의 주요 피의자"라며 "조사는 모두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전 차관 조사는 두 차례 이상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 전 차관에 대한 조사 이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사도 진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전 차관은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대령)이 이끄는 수사단이 임성근 전 1사단장 등 8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자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사단장은 빼라' 등의 문자를 보냈다는 외압 의혹을 받는다.

다만 신 전 차관은 김 전 사령관에게 관련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10일 신 전 차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그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해 최근 포렌식 작업을 마쳤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이종호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 전 총장은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특별한 불출석 사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특검보는 "이 전 총장은 지난 2023년 7월 30일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에게 채상병 사망사건 초동 수사 내용을 보고 받았다"며 "이 전 총장의 참고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조만간 출석요구서를 다시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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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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