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경기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8일 오후 5시 50분쯤 발생한 불로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진화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70여 명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위중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으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양주시는 차량들의 우회와 시민들의 안전처로 이동을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불길이 잡히는 대로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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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025년 8월10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한 돗자리 제조 공장의 화재 발생 현장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5.08.10 moonddo0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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