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제조창서 소비자와 소통의 장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충북도와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주최로, 도내 우수 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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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5.09.04 baek3413@newspim.com |
축제에서는 한우, 한돈 등 충북산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신선한 축산물을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 업체는 청풍명월한우, 음성축협, 청풍명월한돈, 모란식품(오리), 산란계협회(계란), 흑염소협회, 대한양봉협회 등 7개 사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신뢰를 높여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