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최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로봇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에브리봇 상업용 청소로봇 'Worky T1'이 주목받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향후 노사 분쟁 증가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로봇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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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브리봇] |
에브리봇의 분석에 따르면 상업용 청소로봇 도입 시 청소인력 1명 고용 대비 3년간 4200만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다. 오피스, 호텔, 병원, 학교, 쇼핑몰, 공장 등 대형 공간의 청소에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바닥 재질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에브리봇 Worky T1은 물청소, 흡입, 걸레질, 먼지 쓸기까지 해결하는 4-in-One 클리닝 시스템을 갖춘 상업용 청소로봇이다. 탁월한 2만Pa의 흡입력과 3D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해 정밀한 장애물 감지 및 회피주행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스마트 내비게이션 알고리즘으로 빠르고 꼼꼼하게 최적의 청소 경로를 설정하여 청소한다. 물통 교체 없이 급·배수가 자동으로 이뤄지며 이는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특장점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