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 진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권기현 청탁금지제도과장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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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권익위 청탁금지제도과장 초청 특강. [사진=무안군] 2025.08.28 ej7648@newspim.com |
또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다뤘다.
무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갑질 근절과 세대 간 갈등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오는 9월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해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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