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 참여, 다크 판타지 세계관 구현
영웅 풀세트 지급 이벤트 등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7일·21일 출석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선보인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가 정식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27일, 넷마블은 신작 MMORPG '뱀피르'가 전날 낮 12시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약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MORPG 장르 특성상 앱스토어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매출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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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뱀파이어 컨셉 신작 MMORPG '뱀피르'.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무기·탈것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일간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소환권 II' 11개가 지급된다. 21일간 출석 가능한 '데일리 출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작한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을 담아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