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후 경기 여주시 금사면 상호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4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2시 22분께 마을회관 뒤편에서 발생했다. 주민이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하면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주택에서 사용 중이던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난 것을 확인했다.
출동한 소방 인력은 총 23명으로, 펌프차·탱크차·구조차·구급차 등 장비 8대가 투입됐다. 소방대는 현장 도착 30분 만인 오후 3시 2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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