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문화와 감성의 향연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보은 대추 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충북 보은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를 넘어 문화 콘텐츠를 강화한 감성 축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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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사진=뉴스핌DB] |
보은군은 휴식 공간 확대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특히 대추의 정체성을 살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대추 카페 존'을 새롭게 마련해 다양한 대추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인다.
이 공간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먹거리 장터 참여 업소에 대한 사전 교육과 메뉴 및 가격 공개 등 바가지요금 문제 예방에도 힘써 건전하고 쾌적한 축제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 군수는 "올해 대추 축제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