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 정보를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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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로고. [사진=대전도시공사] 2025.08.22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지난 2022년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공사는 건설 현장에서 기상정보를 활용해 폭우에 대비하거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조정하는 등 재해 예방에 나섰다.
또 오월드에서는 날씨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했으며, 혹서기와 해빙기에는 기후 리스크를 반영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 왔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공사는 기상 정보를 활용한 혁신ㆍ안전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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