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좌는 문학, 오페라, 과학, 조선 회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문학 사고를 넓히고 삶과 사회를 깊이 탐구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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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평생학습관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
20일 시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9월-스크린에 펼쳐진 문학▲10월-오페라와 뮤지컬 속 인간의 욕망▲11월-미술과 과학의 흥미로운 관계▲12월-조선시대 화가의 생각 탐구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관내 기업 재직자,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포함한다. 과정별 정원은 30명이고 수강료는 1만 원이다.
9월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10월부터 12월 과정은 각 과정 시작 전 월에 접수하면 된다.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