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네트워크 강화·행사 추진 자금 지원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9일 김해시청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김해경제포럼'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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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맨 오른쪽)이 19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기금 전달을 알리는 손푯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08.19 |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김해시 홍태용 시장, 김해상공회의소 노은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제공한 지원금은 포럼 운영과 '김해경제인의 밤' 행사 추진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경제포럼은 경제인과 기관, 정·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리더가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다. 각 회차별로 경제·산업 분야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경제 환경을 심층 분석하고, 실질적 기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김태한 은행장은 "김해경제포럼은 지역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참여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포럼 활성화를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을 기탁하며 지역 경제계와 꾸준한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