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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평가 1등급…정량·정성 모두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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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달성률 기록, 전년 대비 11% 상승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광진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평가다. 서울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1~4등급을 부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사진=광진구]

평가 영역은 자치구 정량 평가지표 달성 여부를 절대 평가하는 목표달성도와 자치구의 시책, 관심도 등을 정성 평가하는 준비노력도 등으로 구분한다. 구는 50개 항목의 정량 평가지표 중 47개를 충족해 94%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83% 대비 크게 향상된 수치다.

무엇보다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방문건강관리사업 수행실적 등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준비노력도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평가 대비 계획수립 ▲추진 상황보고회 ▲사업 담당자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 9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구는 서울시 자체평가에서 자치구별 등급을 구분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꾸준한 지표 개선과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쌓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을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구민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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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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