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우암산 3·1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뤄낸 80년 전의 성취를 발판삼아 이번 광복절 슬로건답게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가 이러한 길에 공감하고 동행해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여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
| 15일 광복절을 맞아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애국지사 5인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2025.08.15 baek3413@newspim.com |
충북교육청은 이날 청주 우암산 3·1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참배 행사를 가졌다.
윤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애국지사 5인 동상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을 기렸다.
이번 참배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교육 현장에서 민족정신과 문화적 자긍심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충북교육청의 의지를 담았다.
윤 교육감은 "80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미래 세대가 새로운 길을 밝히는 데 교육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