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13일 교내 상생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황 총장의 노고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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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원 중원대 총장 퇴임식. [사진=중원대] 2025.08.14 baek3413@newspim.com |
황 총장은 2021년 8월 제5대 총장으로 취임해 '학먼대, 가펴대, 함커대'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학생 중심 대학을 구현했다.
재임 기간 충북지역 취업률 1위 달성, 충북 RISE사업 선정,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등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퇴임사에서 황 총장은 "중원대의 가장 큰 힘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라며 "지속가능 성장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니 앞으로 더욱 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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