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는 주 14회까지 확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에어부산이 부산-다낭 노선에 항공편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부산-다낭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한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둔 10월 1일 부터는 주 14회까지 항공편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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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
증편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 날 오전 1시 15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7시 5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다낭 노선은 꾸준한 인기 노선으로 이번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노선 이용과 여행 계획에 있어 더욱 안정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