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8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열고 평택국제학교 설립 추진 등 4개 주요 안건을 청취했다.
10일 평택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2025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 자체 안건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바탕으로 질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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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8월 의원 간담회 모습[사진=평택시의회] |
간담회는 미래도시전략국이 추진하는 평택국제학교 설립 계획 등 현안 4개 안건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기획항만경제실 소관인 2026 회계연도 지방채 발행계획과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 계획은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자체 안건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 호우 피해 지원 특별 모금 운동,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모금 운동에 대해 시의회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강정구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