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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실적 호조에 엔저도 뒷받침하며 이틀 연속 상승

기사입력 : 2025년08월06일 16:26

최종수정 : 2025년08월06일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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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6일 닛케이주가는 호실적을 발표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됐고, 엔저 흐름도 뒷받침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0%(245.32엔) 상승한 4만794.86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1.02%(30.03포인트) 오른 2966.57포인트로 마감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미쓰이부동산을 필두로 대형 부동산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퍼졌다. 다이킨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출자처인 오픈AI의 기업 가치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 상승도 두드러졌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가치가 한때 1달러=147엔 후반대까지 하락했다. 수출 관련주에서는 토요타, 혼다 등 자동차주 외에도, 미쓰비시중공업, 구보다 등 기계주 전반에 걸쳐 폭넓은 매수세가 들어왔다.

닛케이주가는 한때 300엔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전날 미국 기술주 약세의 영향을 받아 도쿄일렉트론과 디스코 등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세가 나오면서 장중 하락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도쿄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은 약 5조4274억엔, 매매량은 22억8761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 수는 1278개, 하락은 293개, 보합은 51개였다.

종목별로는 코나미그룹, 미쓰비시상사, 후지쿠라가 상승했고, 리크루트, 깃코만, 메루카리는 하락했다.

닛케이주가 3개월 추이 [자료=QUICK]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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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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