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나 화재가 발생했다.
5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7분경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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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그래픽 이미지 [그래픽=김시아 기자] |
출동한 소방당국은 17분 만인 오후 3시 44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집안 내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4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