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전사적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각 부서별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관리 중인 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피해 유무를 확인했고 점검 결과 둔치주차장 등 피해 상황에 대한 부서 간 협조를 통한 발 빠른 대처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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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폭우 피해 총력 대응 체계 가동[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7.25 sinnews7@newspim.com |
또한, 재난 대응 기간 중에 직원들에게 품위유지의무 및 성실의무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복무 관리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있는 공직사회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아울러, 의정부시와의 협조를 통해 청소차량, 살수차량 및 복구 인력을 지원해 시내 도로의 토사 제거 및 청소 작업을 완료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포천 수해 지역에 공사 임직원이 방문해 자발적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유기적인 협력은 재난에 강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ESG 실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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