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알림]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성공 전략', 제13회 뉴스핌 중국-아시아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12:01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15: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실용외교 방안 모색
9월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서 개최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9월12일(금)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제13회 2025 중국-아시아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아시아 실용외교의 방향과 성공의 길'을 주제로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문화 협력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찾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정권의 편중된 이념과 국가 중심의 외교와 달리 실용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우호 증진이 실용외교의 핵심 과제입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상정책에 대응할 한중일 신뢰 강화 필요성도 큽니다. 이 같은 과제를 안고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에 앞서 한중일의 관계개선 모델을 찾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KYD(Korea Youth Dream)'를 통해 라이브 중계됩니다. KYD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청년을 꿈꾸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뉴스핌의 유튜브 방송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KYD와 함께 청년들에게 새로운 아시아 질서에 대한 지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5.07.25 hkj77@hanmail.net

◆  중국의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 한중 2차 FTA 협상 다뤄 

이번 중국-아시아포럼은 중국을 핵심 주제로 다루며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세션1. 중국에서는 중국의 이재명 실용외교 기대와 한중협력 기회 그리고 한중 2차 FTA 협상과 전망 등 2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중국의 이재명 실용외교 기대와 관련해서는 양바오윈(杨保筠)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전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학장) 교수가 최근 중국의 시각을 소개합니다.

구체적으로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견해, 미중관계에 대한 견해, 중국의 비전, 미국의 제재와 중국의 첨단기술 발전,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와 한중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 한중 민간 교류에 대한 기대, 중국의 한국에 대한 필요성과 협력 공간,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한중협력, 한중 2차 FTA 협상에 대한 중국의 기대 등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양바오윈 교수는 중국에서 석학으로 존경과 높은 권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통 중국 공산당원이고 동아시아 전문가입니다. 

한중 2차 FTA 협상과 전망과 관련해서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이 설명합니다. 정인교 부총장은 지난 6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할 만큼, 중국과 FTA 협상에 대해 가장 최신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세션2. 일본에서는 하라 미츠루(原 充) 일본 경제산업성 통상정책국 동북아과 한국실장이 나서 한일 경제동향과 한중일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일본의 현직 고위관료가 연사로 나서는 만큼, 일본의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획입니다. 또한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장이 '일본경제 대전환과 한국의 교훈'을 다룹니다. 잃어버린 30년을 극복 과정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경제와 그 비법을 찾아,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에 시사점을 찾습니다.

끝으로 세션3은 인도, 세션4는 베트남을 주제로 다룹니다. 인도 세션에서는 지난해까지 주 인도 대사를 지냈던 장재복 前 대사가 '인도 도약과 한국이 교류 격상 전략'을 다룹니다. 베트남 세션에는 밤 펫 뚜안 주한 베트남 대사관 투자관이 '베트남의 투자환경 변화와 한국의 기회'를 소개합니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8일까지 뉴스핌 <제13회 중국 아시아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리가 제한돼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