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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팔고 농가 살리고"…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5년 특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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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오대환 출연 기념 영상 공개…익산·창녕 등 지역 농가와 상생 확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과 협업해 만든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가 올해로 5년을 맞았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5주년을 기념해 배우 김광규, 오대환이 출연하는 특별 영상을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특별 기념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25일 오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배우 김광규와 오대환이 출연한 특별 기념 영상 속 한 장면.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이번 영상은 편안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포함,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지난 메뉴들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의 중심 인물로는 2003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광고 모델로 맥도날드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광규와 인기 배우 오대환이 함께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 두 배우는 협업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조리 체험 및 메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의미와 그간의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분들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아왔는지 되돌아보고, 관련한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 활동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작년까지 해당 메뉴 누적 판매량은 2400만개에 달하며, 올해 출시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9일 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관련 국내산 농산물 수급량 역시 800톤(t)을 넘어서는 등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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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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