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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로 이중굴착 방지 위한 협업체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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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일관성과 책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 기대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지난 23일 반복적인 도로 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이중굴착 방지 협업체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 2025.07.24 sinnews7@newspim.com

도로 정비 및 포장 후 전기, 통신, 가스, 수도 등 개별 공사가 잇달아 추가 시행되면서 도로 내구성 저하, 교통 불편, 민원 증가뿐 아니라 매년 수억 원 규모의 예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행정 신뢰도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사후 복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사전 조율' 기반의 협업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도입되는 협업체계는 포천시 본청과 읍면동 사업부서, 한국전력공사, KT, 도시가스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 전체가 대상이다. 공사 시점과 범위에 대한 정보를 기관 간 정례적으로 공유·조율해, 한 번의 굴착으로 복수 목적의 공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 도로과는 매월 15일 다음 달에 필요한 지하 매설 수요를 유관기관에 요청하고 각 기관은 매월 25일까지 도로 굴착 및 포장 계획서를 제출한다. 도로과가 이를 종합 검토해 중복 시공 가능성이 있는 구간의 공사 일정을 사전에 조정하고, 조율된 계획은 관계 기관에 통보돼 일괄 시행되도록 한다.

부서 간 공사 일정 충돌을 방지하고 도로 시설물의 유지·관리 일관성과 책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협업체계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수기 문서와 전자문서를 병행해 운영하고 향후에는 정보 시스템 기반의 '도로 굴착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에는 굴착 수요와 승인 이력의 통합 관리, 중복 굴착 자동 알림, 공사 시뮬레이션, 예산 대비 사후관리 비용 분석 기능 등을 포함할 예정으로, 행정 효율성과 과학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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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체계 도입을 통해 ▲동일 노선 반복 굴착 방지로 연간 수십억 원의 예산 절감▲소음, 먼지, 통행 제한 등 시민 불편 최소화▲부서 간 정보 공유 및 도로 정보 일원화▲유관기관 간 협업 문화 조성 및 행정 신뢰 제고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체계는 시민 중심 도로 행정을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 개편"이라며 "'한 번 파고, 한 번에 끝내는 도로 행정'을 목표로 단기 편의보다 장기 효율성을 추구하는 행정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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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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