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 3.3㎡당 1423만원...청주시 모집 공고 승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22개 동 규모로 총 2271세대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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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직1구역 '센텀 푸르지오 자이' 조감도.[사진=청주시] 2025.07.23 baek3413@newspim.com |
이 중 조합원과 보류지 물량을 제외한 15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형 210세대, 84㎡형 1084세대, 99㎡형 142세대, 114㎡형 100세대, 145㎡형 2세대로 구성됐다.
공급 유형은 일반 공급 810세대와 기관 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 최초 특별 공급 728세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3만 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분양가가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다소 높은 이유는 재개발사업 특성상 이주 보상비, 철거 비용, 장기간 사업 진행에 따른 이자 비용과 총회 개최 비용 등 금융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