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 유천동 한 2층짜리 폐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9분쯤 행인으로부터 "폐가로 추정되는 건물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3시간여 가량 잔해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건물은 폐업 건물로 붕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낮 시간 해당 건물 일대에서 철거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