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비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하기 위해 2부투어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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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비오. [사진= KPGA] 2025.07.22 fineview@newspim.com |
매니지먼트사 웅빈매니지먼트그룹은 7월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유타주 오그덴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에 김비오가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도전한 그는 2011년 PGA 투어 푸에르토 리코 오픈에서 공동11위를 하기도 했다. 김비오는 지난 2010년 KPGA 투어 대상과 신인왕, 평균 타수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르는 등 K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중이다.
마지막으로 콘페리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8년 8월로, 약 7년 만의 복귀다. 김비오는 "늘 마음 속에는 미국 무대에 대한 도전 의지가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제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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