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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광명점 오픈..."롯데몰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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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롯데몰 광명점 2층에 매장 오픈
외부 유통채널 기반 '비마트형 단독 매장' 5호점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롯데몰 광명점에 '토이저러스'가 들어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17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롯데몰 광명점 2층에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 광명점'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몰 광명점 2층위 위치한 '토이저러스 광명점' 매장 전경 [사진=롯데쇼핑]

토이저러스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14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완구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롯데마트가 2007년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토이저러스를 자사 점포가 아닌 외부 유통채널에 독립 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비마트형 단독 매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을 시작으로 기흥점과 파주점, 하이마트 대구죽전점 등 롯데그룹 내 다양한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왔으며, 이번 롯데몰 광명점 출점을 통해 총 5개 비마트형 매장을 운영한다.

이 같은 출점 전략은 완구가 '목적형 구매' 비중이 높은 상품군인 만큼, 3040 가족 단위 고객이 주로 찾는 복합쇼핑몰과의 시너지가 크다는 판단에 기반하고 있다.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과 결합함으로써, 대형마트보다 넓은 광역 상권에서의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요인이다. 실제로 외부 유통 채널 기반 토이저러스 매장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해, 대형마트 내 매장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번 광명점 출점 역시 이러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결과다. 매장이 위치한 광명 일대는 신도시 개발로 아동 중심의 주거 밀집 지역이 형성돼 있으며, 3040 세대 비중도 전국 평균을 웃돈다. 이에 토이저러스 광명점은 캐릭터 전문숍과 단독 상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인근 경쟁 완구 매장이 부족한 지역 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이저러스 광명점은 '놀이 중심지' 콘셉트로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매장이다. '캐치! 티니핑 브랜드샵', '닌텐도 샵', '반다이 샵' 등 인기 브랜드 존을 숍인숍 형태로 구성해 전 세대 고객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캐치! 티니핑 브랜드샵'은 캐릭터 아트워크 중심으로 꾸며져 신상품을 포함한 완구, 팬시 등 다양한 티니핑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레고샵'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으며, '반다이 샵'은 키덜트 고객을 위한 건프라 및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피규어 등 1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또 토이저러스 광명점은 브랜드 최초로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인 '라이브스케치'를 도입했다. 고객이 색칠한 그림이 대형 스크린에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놀이와 미술을 결합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영노 롯데마트 TRU부문장은 "토이저러스 광명점은 체험형 콘텐츠, 캐릭터 IP 굿즈, 단독 상품 등 차별화된 요소를 집약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의 다양한 유통 채널과 연계한 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토이저러스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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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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