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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00mm 물폭탄에 대규모 피해 속출…비닐하우스 등 267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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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주민 중 1757명 귀가, 593명 대피소 체류
실시간 피해 점검 및 기상상황 모니터링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16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경남지방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5개 시군에 호우경보, 1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300mm를 훌쩍 넘는 폭우가 집중되며 비상 2단계 근무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50~150㎜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곳은 2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호우경보로 경남 창녕군 계성면 계성천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가 우려되자 소방대원들이 주민대피명령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7.19

 

이번 호우로 함안군에는 453.0㎜, 산청군 446.1㎜, 합천군 270.9㎜ 등 기록적인 강수량이 집계됐다.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 등지에서는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확인돼, 침수 피해와 하천 범람, 세월교 통제 등 위험 상황이 지속됐다.

도 전체적으로는 도로, 하상도로, 세월교, 지하차도 등 310곳이 통제됐으며 도로 129건, 하천 35건 등 공공시설 204건, 비닐하우스·주택 등 사유시설 63건 등 총 267건의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논 50ha, 수박·멜론 등 시설하우스 33동 등 농업 분야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주요 재난 대응으로는 도지사 주재 대책회의, 2150명 비상근무, 18개 시군 현장상황관리반 파견 등 전방위 조치가 이뤄졌다. 산불피해 지역인 산청과 하동에는 반복 대피령이 내려져 경찰과 협조를 통한 신속 대피가 강조됐으며 빗물받이 점검 등 2차 피해 예방 대책도 병행 중이다.

피해 주민 대피도 1821세대 2350명에 달하며 이 중 1402세대 1757명이 귀가했고, 나머지 419세대 593명이 여전히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도는 심각한 기상상황과 추가 강우 예보에 따라 실시간 피해 점검 및 기상상황 모니터링 강화, 재난 상황 전파, 공공시설 집중 점검, 각종 매뉴얼 숙지와 신속 대응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도 관계자는 "방재 체계를 최상위 단계로 유지하는 한편, 추가 강우에 따른 재산·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집붕호우 피해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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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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