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수읍 도로 유실 현장·주민대피소 점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장은 청주시 내수읍 덕암리 도로 유실 현장을 변종오 의원과 함께 방문하여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
집중호우 피해 현장방문한 이양섭 충북도의장. [사진=충북도의회] 2025.07.17 baek3413@newspim.com |
이어 내수읍 석화천 범람 위기로 북이면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찾아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또 증평군 반탄교를 방문하여 현장 보고를 받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양섭 의장은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폭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 지역은 빠르게 복구하여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