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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시설피해 교육기관, 166→392개교 늘어나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7:33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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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호우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현장 파견으로 2차 시설 피해 예방"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피해를 입은 교육기관이 392개교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4시 기준 시설피해를 입은 교육기관이 392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166개교에서 더 늘어난 수치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다행히 인명피해 발생 사례는 없다.

피해내용은 누수가 286개교로 가장 많았고 침수 53개교, 기타 보도블럭 파손 및 마감재 탈락 등 53개교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피해가 가장 컸다. 누수 144개교, 침수 38개교를 비롯한 203개교가 피해를 입었다.

그다음으로는 ▲경기(35개교) ▲서울(28개교) ▲충북(22개교) ▲광주(31개교) ▲세종(24개교) ▲충북(22개교) ▲인천(12개교) ▲전남(10개교) ▲전북(6개교) ▲경북·대구(각 4개교) ▲경남(3개교) ▲강원(2개교) ▲부산(1개교) 순이었다.

전국 667개교가 휴업 등 학사조정에 들어갔다. 이 역시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482개교)보다 늘어난 수치다. 482개교 교육기관이 휴업했고 51개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다. 132개교가 단축수업 중이고, 2개교는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상황관리전담반이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상황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며 "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현장 파견을 통해 시설피해를 점검 및 조치하고 2차 시설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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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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