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 협력 종합 예술 활동' 발표회 18일 개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5 협력 종합 예술 활동 뮤지컬·연극 발표회'를 오는 18일 서울 성동구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 종합 예술 활동은 2017년 도입된 예술 교육 프로젝트로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수업과 연계해 이야기 구성과 연기, 연출, 무대 디자인, 음악 등 전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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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5.07.17 aaa22@newspim.com |
올해 발표회에는 6개 중학교가 참여해, 가족·성장·공동체·청소년 내면 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예술 교육이 청소년들의 창의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 경험이 단순한 추억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를 창작할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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