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인도에 완전히 접근하게 될 것"..."의약품 관세, 印 업계에 충격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인도 최대 의약품 수출 시장...수출의 약 3분의 1이 미국 향해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인도 간 무역 협상에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에 고율의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인도 제약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인디아 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에게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한 뒤 미국이 인도 시장 접근성을 확보하는 데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도 기본적으로 (인도네시아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는 인도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이들 국가에 전혀 접근할 수 없었지만 관세를 통해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인도 무역 협상단이 잠정 협상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비즈니스 스탠다드(BS)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가 인도와의 협상 타결이 임박했음을 거듭 시사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 협정은 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는 미국이 4월 예고한 26%의 상호 관세 철회와 함께 철강 및 알루미늄,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일부 산업재와 자동차, 와인, 유제품과 유전자변형 작물 등 농산물에 대한 관세 인하를 원하고 있다.

현재 인도의 농업 시장 개방 거부로 양측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도에 대한 관세율이 26%에서 20%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의약품에 대해서도 이르면 이달부터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 발효 예정인 국가별 상호 관세에 앞서 의약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달 초 내각 회의에서 의약품에 최대 20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의약품에 대한 관세는 미국 의약품 생산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것으로, 인도는 중국과 함께 미국에 가장 많이 제네릭 의약품을 수출하는 나라다.

실제로 미국은 인도의 최대 의약품 수출 시장이다. 2024년 4월~2025년 2월 인도의 의약품 수출액 98억 달러(약 13조 5799억원) 중 약 36.6%가 미국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200%가 될 수 있는 미국 관세는 인도 제약 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바이오콘(Biocon)과 루핀(Lupin), 로러스 랩스(Laurus Labs), 썬 파마(Sun Pharma) 등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BS는 지적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