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홍보부스 3곳 운영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 보유 기술 홍보와 국내외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5 K-ICT Week In Busan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AI KOREA▲Cloud Expo KOREA▲IT Expo Busan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및 ICT/SW 관련 전시회다.
특히 올해에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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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전경. [사진=세종테크노파크] |
지난해 행사에서는 201개사가 총 489부스를 운영했으며 1만 5000여명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해외 15개국에서 바이어 약 100여명을 초청해 국내외 435건 바이어 상담과 282억원 상담 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세종TP는 이번 전시회에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 지역 내 기업 ▲가온플랫폼▲오버레이▲아파유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 참가기업 가온플랫폼은 지능형 상태 감시 운전 정보 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버레이는 XR 관련 제품, 아파유는 자체 제작 및 개발한 체형분석 및 체형교정 도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기업의 기술력과 개발 능력 등이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자리"라며 "향후에도 지역 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