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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읍사무소 42년 만에 새 단장

기사입력 : 2025년07월10일 12:19

최종수정 : 2025년07월10일 12:19

8일 신청사 준공식 개최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금일읍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군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금일읍민, 재경·재광 향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완도 금일읍사무소, 42년 만에 새 단장. [사진=완도군] 2025.07.10 hkl8123@newspim.com

금일읍 청사는 1983년 건립 이후 42년 동안 읍민과 함께해왔으나, 2018년 정밀 안전 진단에서 신축이 필요한 D등급을 받았다. 이후 2020년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4월 착공, 1년 2개월 만에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52억 원이 투입됐으며, 신청사는 부지면적 3,476㎡, 건축면적 994.87㎡, 연면적 1136.7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 2층은 다목적실, 주민 휴게실,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신우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금일읍 신청사는 행정 업무 공간을 넘어 읍민과 소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청사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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