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해저 행성 탐험 생존 게임…구글·앱스토어 출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는 대표작 '서브노티카(Subnautica)'의 모바일 버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브노티카'는 미지의 외계 해저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생존 탐험 게임이다. 이용자는 이 행성에 불시착한 생존자가 돼 심해를 탐사하며 산호초, 화산, 동굴 지대를 발견하고 각종 장비를 제작하거나 잠수정을 조종해 심해의 위협을 극복하며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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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는 대표작 '서브노티카(Subnautica)'의 모바일 버전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
이번 모바일 버전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기본인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수분·양분·산소 등을 관리하며 탐험을 이어가야 하고 '자유' 모드나 '창조' 모드를 선택하면 자원을 관리하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해저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스티브 파푸트시스 언노운 월즈 대표는 "서브노티카를 처음으로 모바일 플랫폼에 선보이는 여정에 언노운 월즈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팀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팬들의 기대와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모바일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