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천태종·태고종·성균관 등도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내 주요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교회 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등 주요 종교 지도자 10여 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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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07 photo@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을 비롯해 천태종과 한국불교태고종, 천도교, 성균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지도자 등도 함께 참석할 전망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대통령실에서 바티칸 성직자부 장관을 맡고 있는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하고, 레오 14세 교황의 교황청 초청과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