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구청장 인사 발령...개인 휴가로 지인들 동행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곽원태 충남 천안 서북구청장이 6일 중국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곽 구청장은 개인 휴가를 내고 이날 오전 중국 산둥성 원덩시를 방문했으며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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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사진=천안시] |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이었던 곽 구청장은 은 지난 1일자로 서북구청장직을 맡았다.
곽 구청장은 과거 원덩시에서 파견 근무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휴가는 지인들과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구청장은 휴가를 떠날 당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족들은 급히 현지로 출국한 상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