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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애드테크 강자' 매그나이트, 2021년 이후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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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반독점 판결 수혜 기대감에 주가 급등
독립형 셀사이드 플랫폼(SSP)으로 차별화
월가의 긍정적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으로 성장 동력 강화

이 기사는 7월 1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디지털 광고기술(애드테크) 업계의 숨은 강자로 평가받는 매그나이트(종목코드: MGNI)의 주가가 구글의 애드테크 반독점 판결에 따른 잠재적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디지털 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매그나이트의 수익 창출 능력 향상에 주목하며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 52주 최고가 경신, 시총 34억 달러 돌파

뉴욕에 본사를 둔 독립형 셀사이드(sell-side) 광고 플랫폼 기업 매그나이트의 주가는 지난 6월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24.46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종가 기준 24.12달러로 마감한 매그나이트의 시가총액은 34억 달러에 달한다.

매그나이트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매그나이트 주가는 올해 들어 51.51%, 최근 1년간 77.27% 각각 상승했다. 특히 올해 4월 구글에 대한 반독점 판결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주가 모멘텀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올해 4월 7일 8.22달러까지 내려 52주 최저치를 기록한 주가는 불과 3개월 만에 193%나 급등했다.

◆ 애드테크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

매그나이트는 더트레이드데스크(TTD)와 함께 대표적인 애드테크 기업으로 꼽힌다. 더트레이드데스크가 광고주를 위한 광고 구매(demand-side) 플랫폼이라면 매그나이트는 스트리밍 서비스나 방송사의 수익 극대화를 돕는 광고 판매(sell-side) 플랫폼 역할에 주력한다.

매그나이트는 퍼블리셔와 광고주에게 독립성과 가치를 강조하면서 공급 측면에서 핵심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장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큐레이션을 수요 측 플랫폼(DSP)이 아닌 공급 측 플랫폼(SSP)에 연결하는 전략을 구사 중이다.

◆ 로젠블라트, 목표주가 117% 상향 조정

최근 월가 투자은행들의 매그나이트에 대한 평가가 급변하고 있다. 6월 30일 로젠블라트는 매그나이트의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낙관론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39달러로 117%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로젠블라트의 바튼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2026년 초에 예상되는 구글에 대한 애드테크 반독점 구제 조치 시행 시 매그나이트가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현재 주가에 이러한 잠재적 이익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로젠블라트의 분석에는 구제 조치로 인한 예상 EBITDA 개선과 민사 소송 또는 합의로 인한 잠재적 수익금을 포함한 반독점 판결 관련 가정이 담겼다. 크로켓 애널리스트는 "구글에 대한 판결이 강력하고 잠재적인 항소를 견딜 가능성이 큰 만큼 매그나이트에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5월 8일 벤치마크도 구글의 애드테크 판결로 인해 매그나이트가 얻을 수 있는 잠재적인 이점을 언급하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들은 매그나이트가 법원 결정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다며, 이는 회사의 마진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봤다.

◆ 구글 반독점 소송, 애드테크 판도 변화 예고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은 애드테크 생태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다. 2023년 1월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이 소송에서 올해 4월 17일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은 구글이 광고기술 시장의 광고 서버와 거래소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구글이 '애드 매니저'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서버와 거래소 시장을 연결하고, 경쟁을 저해하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객사에게 반경쟁적인 정책을 강요하고 인위적으로 기능을 제한해 독점적 지위를 강화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조나단 칸터 미국 법무부 반독점 최고책임자는 소송 제기 당시 "구글은 콘텐츠 제작자가 광고를 판매하고, 광고주가 광고를 구매할 때 쓰는 디지털 광고 기술을 오랫동안 독점해왔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 세계 퍼블리셔 약 90%가 구글 광고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은 이를 통해 광고비의 20~30%를 수수료로 취득하고 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구글은 핵심 사업을 분할해야 할 위기에 놓였으며, 구글은 즉시 항소 입장을 밝혔다.

광고기술 업계에서 매그나이트는 인덱스익스체인지, 오픈엑스테크놀로지 등 다른 중소업체와 함께 구글의 주요 경쟁자로 꼽힌다. 현재 진행 중인 구글의 반독점 재판에서 이들 업체에 유리한 판결이 나오면 상당한 금전적 보상도 받을 수 있어, 매그나이트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 주요 플랫폼과 파트너십 확대로 성장 동력 확보

매그나이트의 성장 동력은 구글 반독점 기대감을 넘어 다양하다. 특히 스트리밍 TV 광고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주목받고 있다.

① 아마존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

5월 20일 아마존 퍼블리셔 서비스(APS)와 매그나이트는 APS의 광고 마켓플레이스와 매그나이트의 비디오 플랫폼 스프링서브(SpringServe)를 통해 더욱 긴밀한 스트리밍 TV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퍼블리셔는 아마존 디바이스에서 매그나이트의 고품질 수요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매그나이트는 아마존 파이어 TV 디바이스의 APS를 통해 스트리밍 TV 인벤토리에 점진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소식에 5월 21일 크레이그 할럼은 매그나이트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20달러에서 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크레이그 할럼의 제이슨 크레이어 애널리스트는 "매그나이트가 DSP 관계를 통해 더 많은 수요처에 인벤토리를 개방하는 아마존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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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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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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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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