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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월드컵 8강 대진 완성... PSG vs 뮌헨전 사실상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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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개·남미 2개팀 진출속 '돌풍' 알힐랄 아시아 유일
PSG vs 뮌헨전 이강인-김민재 '코리안 더비' 성사 관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들의 월드컵'이 16강을 마치고 본격적인 8강 토너먼트 대진을 확정했다. 유럽팀이 5개, 남미팀 2개에 아시아팀 1개이 진출했다. 8강은 5일 플루미넨시(브라질) vs 알힐랄(사우디), 파우메이라스(브라질) vs 첼시(잉글랜드)전이 열리고 6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 vs 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전이 진행된다.

◆ 다크호스 알힐랄, 브라질 명문도 깰까
첫 경기는 플루미넨시와 알힐랄의 맞대결. 전통의 브라질 챔피언 플루미넨시는 리버풀과 치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남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중원에선 안드레 최전방엔 헤르만 카노가 건재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은 단연 '돌풍' 알힐랄이다.

[올랜도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알힐랄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7.01 thswlgh50@newspim.com

강력한 우승후보 맨시티를 4-3으로 잡고 8강에 올라 팀분위기는 그야말로 최고조다. 말콤과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유럽파 출신들이 포진해 있는 이 팀은 기술과 체력이 균형 잡혀 있다. 브라질 팀을 상대로 결코 밀리지 않을 스쿼드다. 현지 전문가는 5.5대4.5로 플루미넨시 우위를 점친다.

◆ 첼시 부활의 신호탄이냐 남미의 저항이냐
파우메이라스와 첼시의 대결은 유럽 vs 남미의 구도에서 가장 클래식한 빅매치다. 파우메이라스는 조직력과 탄탄한 수비라인으로 16강에서 AC밀란을 꺾고 올라왔다. 10대 유망주 에스테파노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샬럿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첼시 은쿤쿠(가운데)가 29일 클럽월드컵 벤피카와의 16강전 연장 후반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6.29 psoq1337@newspim.com

 EPL 명문 첼시는 이번 대회에서 견고하다. 무드리크와 잭슨이 측면과 중앙을 휘저으며 잉글랜드 챔피언다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 부진했던 리그 성적을 이 대회에서 만회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체력과 경험에서 앞서는 첼시가 6대4로 우세다.

◆ 사실상 결승 PSG vs 뮌헨...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8강전 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PSG와 바이에른 뮌헨전은 사실상 결승전이다. 한국팬에겐 이강인과 김민재의 코리안 더비 성사 여부가 가장 관심이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자주 격돌해온 두 팀은 이번에도 격렬한 한판을 예고하고 있다.

[패서디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16일 FIFA 클럽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넣고 있다. 2025.6.16 psoq1337@newspim.com
[마이애미 가든스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30일(한국시간)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 플라멩구와 경기서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6.30 thswlgh50@newspim.com

PSG 아센시오, 비티냐, 우가르테 등도 호흡을 맞추며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 공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뮌헨은 케인과 무시알라가 중심이 된 공격진이 매우 강력하다. 다만 수비라인의 속도 저하가 변수다. PSG가 수비의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1골 차 박빙의 승부가 될 전망이다. 승산은 5대5 백중세.

◆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벨링엄 더비'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의 격돌은 또 다른 클래식 매치다. 이적생 주드 벨링엄이 친정팀 도르트문트을 상대로 선발 출격이 예상되는 '벨링엄 더비'다. 레알은 2024년 챔스 우승 멤버가 대부분 유지된 가운데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날카로운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여기에 급성 위장염으로 조별리그 세 경기에 결장했던 킬리안 음바페가 2일 16강전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마이애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가 1일 클럽월드컵 유벤투스와의 16강전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고 있다. 2025.7.1 psoq1337@newspim.com

도르트문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4위의 조직력을 앞세워 16강에서 맨유를 꺾고 올라왔다. 그러나 레알의 스쿼드 뎁스와 경험은 레알의 압도적 우세를 뒷받침한다. 7대3으로 레알의 승리를 전망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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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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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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