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무엇보다도 용인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신뢰받는 소방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김중양 제2대 용인서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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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양 제2대 용인서부소방서장. [사진=용인서부소방서] |
김 서장은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면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새롭게 다졌다.
김 서장은 200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시흥소방서 방호과,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송탄소방서 예방과, 재난종합지휘센터, 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인사정책팀장을 거쳤다.
김 서장은 소방행정 업무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추고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을 겸비해 조직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