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복지부, 국립대 지역의료 연구 강화…3년간 500억 투자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8:22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8: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원대·경북대·전남대 병원 등 5곳 선정
기관별 100억원 내외…인프라·연구 지원
복지부 "수도권 대형 병원에 버금가도록"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강원대 병원 등 지역 국립대 병원 5곳을 선정하고, 3년간 지역의료 연구비용 500억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년간 '지역의료 연구 역량 강화 사업(R&D)'을 수행할 지역 국립대 병원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의료 살리기의 핵심 과제로서 국립대 병원을 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수 인력 확충, 인프라 첨단화, 혁신적 R&D 지원, 등 패키지형 지원을 기획해 추진한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특히 올해부터 정부는 전임교원 330명을 늘리고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 치료 역량 강화에 812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립대 병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지역 국립대 병원의 연구 인프라가 장애 요인이라는 현장 의견이 지속됐다. 정부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료 연구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3년간 국립대 병원을 대상으로 인프라, 연구, 지원체계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3년간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 기관별로 100억원 내·외다.

선정 대상은 총 5곳이다. 강원대 병원, 경북대 병원, 전남대 병원, 제주대 병원, 충남대 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립대 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료의 교육·연구·임상을 모두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국립대 병원이 수도권 대형 병원에 버금가는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시작으로 R&D 관련 투자도 전폭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