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총 29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7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 GYC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매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및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취업 지원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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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 |
이번 7기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4개국에서의 취업 희망 청년들을 모집하며 특히 지원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약 28주에 걸쳐 국내외 연수를 받게 되며 ▲어학 및 직무역량 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 한국외국어대학교-KOTRA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듬해부터 6년간 총 367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상반기 말 현재 이 중 29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신한 GYC 7기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설명회 및 찾아가는 오프라인 상담회를 통해 예비 지원자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