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근로자종합복지관이 수질과 실내 공기질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쾌적한 환경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근로자복지관은 최근 한국실내환경협회가 실시한 'GA(Good Air) 실내 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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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근로자종합복지관 전경[사진=전주시설공단] 2025.06.30 gojongwin@newspim.com |
GA 인증제는 경영진의 인식과 운영 관리,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등 총 11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실내 공기 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근로자복지관은 전체 점수의 80% 이상을 충족해 이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복지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주 전주시실공단 복지환경부장은 "근로자복지관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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